29장
憂勤은 是美德이나 우근 시미덕
모든 일에 근심하고
부지런함은 아름다운 덕성이긴 하지만
太苦則無以適性怡情하고 태고즉무이적성이정
너무 지나치게 애쓰면 본성에
맞추거나 마음이 즐거울 수가 없고
澹泊은 是高風이나 담박 시고풍
담백한 것은 고상한 품격이지만
太枯則無以濟人利物이니라 태고즉무이제인이물
어려운 사람을 구하는 데는 너무
엄격하면 인간미가 없어서 이롭게 할 수가 없다
봄비가 내릴 준비를 하는듯 합니다.
오늘은 덕양구청에서 전국 분재회의가 있어 다녀올랍니다.
매번 좋은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