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궁·사군자체험
목 적
붓의 활용에 대한 체험과 군자(君子)의 품성 교육
설 립
2009년 2월
동시사용
40명
사용도구
붓, 벼루, 먹, 한지
교육방식
컴퓨터 특수 제작 시스템 활용
교육과정
초급, 중급, 고급
시설넓이
90㎡
40명이 동시에 붓으로 사군자를 그리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저우리 테마마을 사군자체험관’. 벼루와 먹, 붓을 접하기 어려운 세대에 친근한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특수 컴퓨터 시스템으로 구성을 하였다. 설명과 지도는 컴퓨터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설립 과정과 목적
저우리 테마마을은 국내 최초로 사군자(四君子) 그리기를 체험사업으로 준비하여 왔다. 사군자(四君子) 체험관은 40명이 동시에 붓으로 한지에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그려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장이다. 부용대로 들어가는 입구 아늑한 숲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90㎡의 규모로 2009년 2월 시설을 완료했다.

사군자를 붓으로 그리는 작업 자체가 어렵기도 하지만 어린 학생들에게 동시에 지도하는 것은 더 어렵다. 저우리 테마마을에서는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으로서의 정체성을 보여 줄 수 있는 전통 체험 개발을 고민 해 오던 중 벼루와 먹, 붓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사군자(四君子) 교육시스템을 연구 개발하게 되었다. 국내 최초로 마을 자체적으로 개발된 사군자(四君子) 교육시스템은 마을의 정보화지도자(김영준)의 전적인 아이디어와 오랜 과정 연구와 설계를 통하여 빛을 보게 되었다.
사군자 그리기 시스템은 강사 컴퓨터와 20대 연결된 모니터, 체본을 밝게 해 주는 모사판 장치로 구성이 되어있다. 학생은 모니터에서 나타나는 순서와 지시에 따라 모사판 위의 종이에 붓을 따라가며 그리도록 되어 있다.
붓으로 한지에 난초를 그리고 있는 손. 사군자 그리기 체험에서는 바탕에 그려진 체본에 따라 붓으로 한 선 한 선 따라 그려 간다. 어렵게 느껴졌던 사군자 그리기에 친근감을 가질 수 있다.
어린 애기도 이정도로 난을 칠수있습니다. 참 놀라운 자기 발견입니다.
부체에 난초를 치고 부채춤도 흉내 내 보고
오늘은 모두가 선비가 됩니다.
하남 류한상 선생 난초 치시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