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장
念頭濃者는自待厚하고 염두농자 자대후
생각이 풍부한 사람은 자신에게도 후하고
待人亦厚하여處處皆濃이요 대인역후 처처개농
남에게도 후하여 곳곳마다 너그럽게 대하지만
念頭淡者는自待薄하고 염두담자 자대박
생각이 메마른 사람은 자신에게도 박하고
待人亦薄하여事事皆淡이라 대인역박 사사개담
남에게도 야박하여 일마다 각박하다
故로君子는 고 군자
그러므로 군자는
居常嗜好에不可太濃艶하며 거상기호 불가태농염
일상생활을 즐김에 있어
너무 화사하고 아름다워도 안 되며
亦不宜太枯寂이니라 역불의태고적
또한 지나치게 메말라서도 안되느니라
어려움을 넘어 재앙이라고도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농사가 뼈에 박힌 자신이기에 늘 마음이 편치않답니다.
아침부터 또 이렇게 비가 내리니,,,,,,
어제 추진위원 회의는 잘 끝났습니다.
화천서원 예절 체험이 잘 이루어지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역시 군자가 되기 어려움을 뼈저리게 느끼며,,,,,,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