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장
肝受病則目不能視하고 간수병즉목불능시
간에 병이 들면 눈이 보이질 않고
腎受病則耳不能聽하여 신수병즉이불능청
콩팥에 병이 생기면 소리가 들리지 않으니
病受於人所不見이나 병수어인소불견
이렇게 병은 남들이 볼 수 없는 곳에 생기지만
必發於人所共見이라 필발어인소공견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남들이 보이는 곳에 드러나느니라
故로君子는 고 군자
그러므로 군자는
欲無得罪於昭昭어든 무욕득죄어소소
밝은 곳에서 죄를 얻는 것이 없게 하려거든
先無得罪於冥冥이니라 선무득죄어명명
먼저 어두운 곳에서 죄를 짓지 말아야 하느니라
昭昭.....환하고 또렷함
冥冥.....어두운 모양
예년보다 늦은 벗꽃도 이제 지고 있습니다.
벌써 시간은 흘러 5월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얼마나 빠르게 내달리고 있는지,,,,,,
아침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