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
길이 있으면 가야한다.
누군가가 길을 낼때
아픔을 내려놓고
고통을 심었을 것이다.
그 길에 드는것이 아니고
잘못이 없다면
누가 되지 않은다면
걸어볼 일이다.
그래서 반겨줄 이 있다면
기꺼이 걸어가
반갑게 악수 청하고
두터운 정을 주어
포근히 감싸 안아도 되리라.
길이 있어서 갈 길이라면
다급히 서두를 것 없이
생각의 깃을 펴고
천천히 간다고
탓하는 일 없을 것이다.
가되^*
옳고 바른 길이라면
누가 뭐라 해도
마다 할 이유없다.
여러 사람이 밟고 지나가는
길이 아니고
혼자 외롭게 개척 하면서
가는 길이라 해도
길이라 면
그 길을 따라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