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 강변 임시주차장이 잠겼습니다.
만송정 옆을 흐르는 낙동강물입니다.
부유물이 지천으로 떠내려오고 있습니다.
뱃사공 아저씨가 사용하시는 초가 움막도 위험해보입니다.
옥연정사 담장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옥연정사에서 나룻배를 타러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이번 비에도 옥연정사는 전혀 피해가 없음을 알립니다.
혹여 이번 비피해를 입으신 가정은 빠른 복구를 바랍니다.
풍천면이 이번에는 160미리로 가장 많은 비가 왔답니다.
아침 일찍 티코로 한바퀴 돌았는데 군데 군데 침수된 논들이 보였습니다.
침수된 농경지의 빠른 복구를 바랍니다.
아울러 구담쪽에 집이 피해를 입은 곳도 있다고 합니다.
많은 관심들 부탁드립니다.
<옥연정사 디카의 고장으로 아들의 핸드폰을 이용해서 촬영을 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