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체험장에 수선화가 살포시 수줍은듯 피어 나고 있습니다
와 보세요
수선화의 꽃말; 자존심,신비
나르시스는 어떤 요정의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는 기풍 있는 청년
이를 시기한 복수의 여신이 자기만을 사랑하도록 만들어 버렸다나.....
나르시스는 물에 빠져 죽고 그 혼이 한송이 꽃으로 피어 났다는 그리스 신화
그 수선화가 피어 나고 있다
활짝 핀 수선화도 아름답지만
수줍은듯 피어나는 수선화가 전설처럼 아름답다
마치 나르시시가 애처롭게 물에 뛰어 내리듯.....
그러나 다시 환희로 훨 훨 날아 오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