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저우리마을의 영원한 발전을 기대하며

정영모 2 2,873 2011.09.09 03:37

2011년 귀농.귀촌 교육의 일환으로 현장실습을 위하여 안동의 저우리마을을 방문하였습니다.

요즈음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3박 4일동안 저희들의 실습교육을 위하여 힘써주신 류훈철이장님,

과수 및 귀농의 여러가지 어려운 점을 설명해 주시고 늦게까지 저에게 귀농의 현실과 저의 애로사항을

자세히 설명하여 주시어 잊지못할  추억을 남겨주신 책임져 주신 박영식사장님, 토마토 재배 실습과 우리 일

행의 모든 실습교육을 이끌어 주시었던 마을의 사무장이신  윤석휘사장님, 그리고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바쁘신 서방님을 대신하여 유기농 벼재배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주시며 항상 웃음으로 우리를 맞아

주신 모여사님, 그리고 저희들의 먹거리를 책임져 주신 부녀회장님 및 마을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런 모든 것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앞으로 저의 귀촌생활의 지침서로 삼고 기회가 있다면 저보다

늦게 귀농하시는 분들께  여러분들의 현실을 조금이나마 전달하고자 힘쓰겠습니다.

오늘도 흐르는 낙동강의  물처럼 시간은 가고 세월은 흐르겠지만 여러분들과 저의 인연은 영원하리라

 믿으며 멀지 않은 기간내에 다시 뵙고 여러분들과의 정을 다시금 다져보고 싶습니다.

저우리 마을 주민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며 추진중인 저우리마을의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길 빕니다.

                                 2011 귀농귀촌 교육생  대표  정영모  올림

Comments

전희천 2011.09.09 04:04
사무장님과 박 이사장님 및 하루 세끼 밥을 해주신 부녀회원님들의 은혜잊지않겠습니다.
11월에 애호박따고 메기잡으러 가갰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2011.09.11 11:26
부족한 부분이 많은 여건에서도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 주셔서 마을을 대표해 감사드립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