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월초등학교 6학년 3반 학생들이 저우리마을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동안 수학여행을
왔습니다
사군자체험, 국궁체험, 도자기체험, 농장(애호박,시설수막하우스)체험, 담력체험, 고구마구워먹기 체험,
그리고 부용대, 화천서원, 옥연정사, 병산서원, 하회마을 관광을 하였습니다.
고구마구워먹기 체험을 했는데 고구마 구워 먹는 것보다 불놀이를 더 좋아 하는군요
류지연선생님의 지도로 도자기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단체사진도 한 컷
농원에서 애호박 순정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점심식사는 카레덧밥으로 맛있게
서로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부용대로 올라갑니다
부용대 정상에서 하회마을의 유래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이번 수학여행에 온 변자영 학생입니다. 6년동안 처음으로 단체활동에 참석했다고합니다.
휠체어를 타고 부용대 정상에 올랐는데 산에 올라온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는군요
걸어서 부용대에 올라갈 땐 가까운 거리라고 생각했는데 휠체어를 타고 오르기에는 다소 멀고 길이 험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을에서 정비를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생화/ 분재 관람도 하구요
옥연정사 관람을 하고 있습니다
나룻배타기체험에 신나하는군요. 공규동선생님과 학생들이 즐겁게 포즈를 취하네요
저녁에는 저우리마을 솔숲에서 목살을 참나무 숯에 구워먹었답니다.
최림학생이 혼자서 6인분은 거뜬히 먹을수 있다고 해서 혹시 모자라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부녀회에서 넉넉하게
준비를 해 주어서 다들 맛있고 배부르게 야외저녁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저우리마을로 수학여행을 선택해 주신 공규동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월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었던 담력체험도 잘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