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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이말수 0 1,821 2013.11.2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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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절 초

 

 호 월

 

세상 인연  못잊어

별은 이른새벽  지상으로  네려와

이슬젖은   한송이  구절초로  핀다.

 

그리운  추억의  초원

목빼고  기다리는  청순

초저녁  하늘로  다시올라

님찿아  밤하늘에서  반짝인다.

살며시  손흔드는 별의  손짖

 

사랑한다는  것은

지난날  그리며

그리움의  길목에서  마냥  기다리는것

님의  눈길  애타게  기다리며

빈 가슴으로 하염없이

그리워  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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