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스로 다니며 아름다운 것들을
바라볼수 있다는것
새삼 감사 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것을 볼수있는 곳에 갈수있고
느낄수 있어 좋은것이 아닌가 싶다
하찮은 것이지만 잊고 살아온 날들...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백봉령 넘어
산골 언덕 하얀 메밀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