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해암정(北坪海岩亭)
1361년 (공민왕10)삼척 심씨의 시조인 심동로 가
벼슬을 버리고 이지역에 네려와 생활할때
처음 지은 것으로 후학 양심과 풍월로 여생을 보낸
곳이다.
이곳은 송시연이 함경도 덕원으로 귀양을 가다가 들러
글을 남긴 곳이기도 하다
동해 추암 해수욕장의 장엄한 일출을 맞이하는 곳이도하지만
남한산성 정동방향 푸른동해 바다를 불을 밝히듯 우뚝선 촛대바위
자연이 어우러진 작은 해변이 어쩜 심신을 달래기에
좋은 곳이 아니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