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대 가는길 옆에 박영식씨 배추밭이 있다
배추밭에 농약을 치지 않고 매일 아침마다 배추 벌레를 잡는다
눈에 잘 띄이지 않아 자세히 살펴야 한다
300포기를 심었는데
팔려고 심은게 아니고 나누어 먹으려고 심은 것이다
그래서 더 정성을 기우린다
올해는 가뭄이 심해서 물까지 주어가면서 키운게 탐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