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장
矜高倨傲는無非客氣니 긍고거오 무비객기
우쭐대고 거만을 떠는 것은 쓸 때 없는 객기니
降伏得客氣下而後에 항복득객기하이후
그 객기를 물리친 후에라야
正氣伸하고 정기신
올바른 기운을 펼 수 있고
情慾意識은盡屬妄心하니 정욕의식 진속망심
욕망과 의식은 모두 헛된 것에 속하니
消殺得妄心盡而後에 소쇄득망심진이후
그것을 소멸시켜 헛된 마음을 버린 후에라야
眞心現이니라 진심현
진실 된 마음이 생겨나느니라
살아가면서 남자라면 한때는 다 그런가 했습니다.
이제는 그런 욕망 없이 살고자하니 마음이 편한가봅니다.
설이 가까와지면서 알게 모르게 마음이 좀 무겁습니다.
좋은 글을 대하며 마음을 다스리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