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장
居卑以後에 知登高之爲危하고 거비이후 지등고지위위
낮은 자리에 있어보아야
높이 오르는 것이 위험한지를 알고
處晦而後에 知向明之太露며 처회이후 지향명지태로
어두운 곳에 있어 보아야
밝은 곳을 보면 눈부심을 알며
守靜而後에 知好動之過勞하고 수정이후 지호동지과로
조용한 생활을 해본 후에라야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피로한지를 알고
養黙而後에 知多言之爲躁니라 양묵이후 지다언지위조
침묵하며 수양한 후에라야
말 많은 것이 얼마나 시끄러운지를 아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