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밑에 지천으로 밟히는 민들레
노란꽃이 수많은 새생명의 씨앗을 만들고 새털보다 더 하이얗고 가며운 날개를 펼치고
새보금자리를 위한 대장정의 비상 준비를 마쳤다
어디로 어디까지 날아가 정착해야 할지는 모른다
바람이 부는대로 날아가 새 정착지를 찾으리라
형제들은 다 날아 갔는데 너희들은 왜 아직 비상을 못했니?
겁쟁이냐?
아니면 엄마품이 좋아서냐?
날라라 힘껏 날라라 그것만이 살길이다
토종은 흰민들레라고 하든데 한번들은것같애서물어보는겁니다.
관심없이 보든것을 이렇게 보게 하여 주셔서 감사함니다.
솔직히 어느것이 토종인지는 잘 모르겠네요..잘 아시는 이 답글 부탁 합니다